최신 기사

  • 장성군 '안평쌀', 전남 최초 미국 수출길 올라…맛·찰기 일품 '특등급'

    전남 장성군이 7일 안평쌀 미국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 이날 선적식에는 김한종 장성군수, 농촌진흥청, 전라남도농업기술원, 장성군농업기술센터, 농협중앙회 관계자, 농업인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평쌀의 첫 해외 수출을 기념했다.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신품종 벼 '안평'은 일반적인 쌀보다 맛이 달고 찰기가 돌아 선호도가 높다. 2020년 최고품질 쌀로 선정됐을 정도로 밥맛이 보장된 품종이다. 군은 전남 최초로 재배 시범사업에 뛰어들어 18..

  • 정읍교육지원청의 '어린이날 한마당' 호응…1500여명 참석

    어린이날을 앞두고 전북특별자치도정읍교육지원청이 마련한 '어린이날 한마당'이 학생들로부터 호응을 받았다. 7일 정읍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최근 학산중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어린이와 학부모 1500여 명이 참여해 바른 인성을 키우고 꿈을 실현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기회를 주고자 진행됐다. 이날 오전 9시에 행사 개막과 함께 프로그램 안내, 안전수칙 안내 후 약 30분동안 버블매직쇼에서 매직풍선과 다양한 버블 공연으로 어린이들의 시선을..

  • 군산시-현대중공업 현대예술관, 지역 문화예술 저변 확대 '맞손'

    전북 군산시가 7일 HD현대중공업 현대예술관과 문화예술교류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군산시 신원식 부시장과 현대중공업 최헌 전무(상생·문화 부문장) 등 관계자가 참여했다. 이번 협약은 문화예술교류를 통해 양 기관의 협력과 지역 문화예술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HD현대예술관은 HD현대중공업이 운영하는 울산의 대표적 복합문화센터로 각종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매년 새롭게 개설해 문화와 예술의 대중화와 다양한 메세나 사업도 전개하고 있..

  • 전북 군산 오식도동 화학제품 공장서 또 황산 누출…2년간 총 8번째

    전북 군산시 오식도동 공단 내 화학제품 제조공장에서 황산이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7일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39분께 오식도동 A업체 황산 옥외 탱크 배관에서 황산이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번 사고로 군산지역에서 발생한 화학물질(가스) 누출사고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올들어 여덟 번째다. 이 사고로 인근에 있던 B씨(60대)와 C씨(50대·여)가 가스를 들이마셔 어지러움 등을 호소해 인근 병원으로..

  • 전국 판소리 고수 경연대회 명창부 대통령상에 ‘김다정’씨 수상

    '제26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에서 명창부 대상인 대통령상이 김다정 씨(41)에게 돌아갔다. 전남 보성군은 전통 판소리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계승하기 위해 사흘동안 '제26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 기간 중 보성군문화예술회관 및 보성판소리성지에서 진행됐으며, 전국 각지에서 모인 판소리 고수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냈다. 축제..

  • 전남농기원, ‘창농기업 창업에 돕는 네트워킹 데이’ 개최

    전남도농업기술원은 청년농부들의 창업을 돕는 창업전문기관과 '창농기업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했다. 7일 전남농기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예비 초기창업자들이 정보를 공유하고 서로 협력해 지속적인 교류를 할 수 있도록 창농 관련기관과 기술전문가, 기업 간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농업기관에서 처음 개최하는 네트워킹 데이는 지속적인 교류와 비즈니스 네트워크 강화를 목표로 △비즈니스 네트워킹 데이(5. 2.) △밋업 네트워킹 데이(7. 4.)..

  • 전남도, 인도 하리아나주에 상설판매장 오픈…14억 인도 식품시장 진출

    전남도가 최근 인도 하리아나주 구르가온의 한국식품 대표 마켓인 케이프랜드마켓에 전남산 농수산식품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전남 상설판매장을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구르가온의 케이프랜드마켓은 지난해 12월 개장했으나, 인도의 까다로운 통관 절차로 다양한 제품군이 통과된 5월에야 오프닝 행사를 하게 됐다. 인도 케이프랜드마트는 델리 NCR(수도권) 지역에 한국제품 식품 전문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냉동전복, 김, 미역, 다시마, 스낵제품, 음료 등..

  • [포토]무안군민의 날 축하 공연

    7일 오전 제55회 무안군민의 날 기념식과 보건소·복합센터 개청식이 함께 진행되고 있는 보건소 앞 광장에서 현악6중주 '음악여행 동행'의 식전 축하무대와(사진 위) 무안군 합창단의 군민의 노래(사진 아래)가 울려 퍼지고 있다. 이날 군민 700여명이 참여해 보건소와 복합센터의 개청을 축하하는 자리를 함께 빛냈다. /이명남기자

  • 완주군, 도시 근로자 연계사업 호응

    전북 완주군이 로컬잡센터를 통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도시근로자를 연계해주는 사업이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고 7일 밝혔다. 2024년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전북 농식품 도농상생형 플러스 일자리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전북도는 수행기관과 컨소시엄을 맺고 완주군 로컬잡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완주군 로컬잡센터는 지역 내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도시근로자 5000건 인력 연계 지원을 목표로 중식비, 간식비 지원 및 농가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지원..

  • 익산남성고·전주근영여고 배구부, 종별선수권대회서 맹활약

    국내 최대 규모 배구대회에서 익산 남성고와 전주 근영여고 배구부가 맹활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에 따르면 최근 충북 제천 일원에서 펼쳐진 제79회 전국종별배구선수권대회에서 남성고와 근영여고가 각각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했다. 전 종별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배구대회이다. 월등한 실력을 뽐내며 결승에 진출한 익산 남성고는 대회 5연패 도전에 나서는 최강 수성고를 만나 접전 끝에 3..

  • 전북자치도, 타지역 4개 특별자치시도 공동현안 연대강화 나서

    전북자치도가 특별자치도인 강원과 제주, 세종시 등 3개 특별자치시도와의 협업을 통해 공동현안 연대 강화에 나섰다. 특히 전북자치도는 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4개 특별자치시·도 협의체를 활용해 공통 과제 협업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출범 배경이 유사한 강원과는 더 강화된 공조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는 것. 2006년 제주를 시작으로 2012년 세종, 2023년 강원에 이어 올해 1월 18일 출범한 전북까지 특별자치시도는 총 4개 지역이다. 각 지..

  • 완주군, 아동청소년들 정신건강 증진 위해 지원 강화

    전북 완주군이 아동청소년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체계적인 지원에 나선다. 완주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아동·청소년 및 부모, 교사, 유관기관 및 정신의료기관 대상으로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증진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아동청소년상담 및 사례관리(위기개입, 치료비지원) △정신건강교육 및 홍보(아동청소년, 부모, 교사) △정신건강프로그램(분노조절, 또래관계, 정서관리)이 이뤄지고 있다. 또 매년 학교에서 실시하는..

  • 전북교육청, 정읍~부안 14개 시군 맞춤형 입시 정보 제공

    전북교육청이 대입을 준비 중인 학생들에게 지역별 맞춤형 입시 정보를 제공한다. 전북교육청은 7일 정읍을 시작으로 7월 5일 부안까지 도내 14개 시·군 전 지역에서 2025학년도 대입 수시전형 지원을 위한 지역별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도내 수험생과 졸업생, 학부모, 교사 등을 대상으로 하는 입시설명회에는 전북대입진학지도지원단 연수지원팀 강사와 대학 입학사정관 등이 참여해 2025학년도 대입 수시전형 주요 사항과 지원 전략 등을 안내할 예정이..

  • 전북교육청, 노인 일자리 활성화 위해 대한노인회 전북특별자치도연합회와 업무협약 체결

    전북교육청은 7일 도교육청 5층 회의실에서 대한노인회 전북특별자치도연합회(회장 김두봉)와 '바른 인성 함양 및 노인 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서거석 교육감, 김두봉 회장과 14개 시·군지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대한노인회 전북연합회는 학생의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한 교육 협력 기반 구축에 적극 참여하기로 합의했다. 전북교육청과 (사)대한노인회 전북연합회는 교육활동과 연계한..

  • 전북자치도,14개 시·군에 도시숲 32ha 조성… 348억 투입

    전북 자치도가 미세먼지, 폭염, 환경오염, 휴식공간 부족 등 다양한 도시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연기반 해법으로 도심 내 숲을 조성한다. 전북도는 미세먼지저감, 탄소흡수원조성 등 기후위기대응과 생활환경 향상을 위해 올해 348억원을 투입해 32ha의 도시숲을 조성한다고 7일 밝혔다. 세부사업으로 △도시열섬 완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전주 에코시티 등 8개 시군, 11개소 16ha / 159억원) △도시 외곽 산림으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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