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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신환 “민주평화당 탈당파와 통합 고려 대상 아냐”

오신환 “민주평화당 탈당파와 통합 고려 대상 아냐”

김연지 기자 | 기사승인 2019. 08. 13.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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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하는 오신환 원내대표<YONHAP NO-1048>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가 1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연합뉴스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13일 “민주평화당 탈당파와의 통합은 고려 대상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오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평화당은)국민의당과 바른정당 통합에 격렬하게 반대하고 안철수 전 대표에게 모멸감을 줬었던 분들”이라며 “바른미래당에 들어오려 한다면 어떤 이유로 들어오려는지 국민에게 밝혀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오 원내대표는 “불과 1년 전 일인데 아무것도 모르는 것처럼 세력을 키워서 총선을 치르겠다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바른미래당에게도 그분들에게도 도움이 안 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안 전 대표의 조기 복귀론에 대해서는 “안 전 대표의 역할은 분명히 필요하다”면서 “복귀 시점과 구체적인 역할은 안 전 대표 스스로의 생각과 국내 정치 상황의 요구가 맞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오 원내대표는 같은 당 박주선 의원의 제3지대 빅텐트론에 대해 “제3지대 신당 창당이라는 것이 내부적으로 완전히 새롭게 변화하고 혁신하는 과정속에서 역할이 주어지는 것”이라고 단언했다.

그러면서 “단순히 탈당파와 길을 모색해보겠다는 것은 호남 자민련처럼 형성되는 모습”이라며 전혀 동의할 수 없다고 밝혔다.

오 원내대표는 자유한국당의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보이콧에 대해서는 “인사청문 대상자가 야당 입장에서 역량과 자질이 부족해 보일 수 있지만 청문회 과정에서 국민들께 밝혀내고 여론 지지를 받는 것이 야당이 할 일”이라며 “거부하고 보이콧하는 것이 능사가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한국당도 결국에는 보이콧하지 않으리라 생각한다”면서 “철저히 인사 검증을 통해 준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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