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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LH, ‘韓-미얀마 경제협력 산업단지 기공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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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LH, ‘韓-미얀마 경제협력 산업단지 기공식’ 개최

이철현 기자 | 기사승인 2019. 09. 04.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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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4일 미얀마 양곤에서 공기업 주도 신남방 최초 해외 산업단지인 ‘한국-미얀마 경제협력 산업단지(경협산단)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공식에는 문재인 대통령과 우민쉐 미얀마 부통령을 비롯해 양국 정부 관계자 등 500명이 참여했다.

경협산단은 LH가 미얀마 정부와 공동 투자하는 한국형 산업단지로 최근 국내 기업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미얀마에 기반시설이 완비된 입주 부지를 조성, 진출 교두보로 제공할 계획이다.

경협산단은 2013년 미얀마 정부 제안으로 시작됐으며 LH의 타당성 조사를 거쳐 사업대상지 선정, 인·허가 등을 거쳐 지난달 합작법인을 설립한 뒤 기공식으로 이어진 결과다.

합작법인은 미얀마 건설부 40%(토지 출자), LH 40%, 글로벌 세아(주)가 20%를 출자했으며 향후 LH가 산업단지의 조성과 공급을 담당할 예정이다.

산단은 양곤 북부지역인 흘레구에 224만9000㎡ 규모로 조성될 예정으로 여의도 290만㎡보다 큰 규모다. 산단 30분 거리에 양곤 공항, 1시간 거리에 항구가 있으며 양곤-만달레이 고속도로와 인접해 교통·물류 접근성이 뛰어나다.

미얀마 정부는 우리나라 유상 차관(EDCF)을 지원받아 진입도로, 전력, 상수도 등 주변 기반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며 우리나라 수출입은행, 무역보험공사, 코트라 등 8개 경제·금융 기관도 산업단지에 입주하는 기업들을 지원할 방침이다.

산단 합작법인은 올해부터 설계를 착수하는 등 본격 조성할 계획이며 내년부터 투자유치, 분양 등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LH와 양곤주 간의 ‘신도시 개발 MOU’도 체결됐다.

LH는 도시개발 종합계획 수립과 토지분석, 공사비 산정, 자본조달방안 등의 타당성조사를 실시 중이며 향후 양곤주와 구체적 방안을 협의할 계획이다.

김현미 국토부 장관은 “앞으로도 한국의 압축적이고 체계적인 개발경험을 공유해 미얀마의 성장 잠재력을 실현하며 나아가 신남방지역의 상호번영과 역내평화를 달성하는 방향으로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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