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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학동 주방거리’, 위치는?…시장 전국 최대 규모

‘황학동 주방거리’, 위치는?…시장 전국 최대 규모

기사승인 2019. 09. 11.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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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시사교양프로그램 '다큐멘터리 3일' 방송 일부. /방송화면 캡처
'황학동 주방거리'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주목받고 있다.

지난 8일 KBS2 시사교양프로그램 '다큐멘터리 3일'에는 '황학동 주방거리'가 전파를 탔다.

서울 중구의 황학동은 과거 논밭에 '황학이 노닐었다'고 하여 붙은 이름이다. 6.25  전쟁 후 고물들이 쏟아져 나왔다가 이후 골동품과 희귀 LP 등의 거래 장소가 됐다. 

그리고 86아시안게임과 88올림픽 개최로 외식업이 성장하면서 주방용품업체가 황학동으로 밀집되면서 '황학동 주방거리' 탄생했다.

황학동 주방거리는 주방 관련 용품 시장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그만큼 품목의 종류도 다양하다. 이는 동대문 옆에 있으며, 신당역이나 동묘앞역에서 내리면 금방 도착할 수 있다.

황학동 주방거리는 대부분 평일 6시까지 영업하고 일요일은 대부분의 가게가 쉰다. 가게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확인 후 방문해야 한다.

인근에는 풍물시장, 중앙시장, 벼룩시장, 도깨비시장 등의 구경거리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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