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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크로스시니어스, 적십자사에 나무 1000그루 기부…강원 산불 피해지역 복원에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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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크로스시니어스, 적십자사에 나무 1000그루 기부…강원 산불 피해지역 복원에 ‘힘’

맹성규 기자 | 기사승인 2019. 09. 17.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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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크로스시니어스(Red Cross Seniors)는 강원산불지역 2차 재난피해 방지와 생태계 복원을 위해 나무 1000그루를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기부된 1000그루 나무는 10년 후 강원도 산불피해지역의 재난복원력 강화와 생태계 복원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적십자사와 강원도는 현재 산불피해지역 재난복원력 지원활동의 일환으로 ‘20만명 20만그루 나무심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캠페인 기간 내 모금된 기금은 지난 4월 강원도 산불 발생 당시 크게 훼손된 임야를 복구하는데 사용된다. 캠페인 기부자는 내년 4월 강원도 산불피해지역에서 진행되는 나무심기 봉사활동에도 참가할 수 있다.

임홍재 레드크로스시니어스 단장(아셈노인인권정책센터 원장)은 “레드크로스시니어스가 창단된 지 1주년이 됐다”면서 “1주년을 맞이해 뜻 깊은 활동으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레드크로스시니어스 관계자는 “우리의 신념과 같이 강원도 산불 피해로 민둥산이 된 자연을 미래세대에게 그대로 물려줄 수 없었다”며 “오늘 기부한 나무가 후손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 우리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미 미국 등 서구에서는 시니어스를 중심으로 자원봉사가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면서 “우리봉사단에 재능 있는 시니어스가 더욱 많이 참여하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레드크로스시니어스는 대한적십자사가 지난해 9월에 60세 이상 시니어스를 중심으로 물적·인적나눔을 실천하는 나눔활동봉사단으로, ‘더 나은 세상을 위한 나눔’을 모토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 회원들의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세대 간 융합 활동, 건전한 고령사회 생태계 조성 등을 위해 실천하고 있다. 주요활동으로는 이주노동자를 위한 무료진료소 통역봉사활동, 청소년적십자(RCY), 북한이주민 학생들과 사회적 통합을 위한 멘토링 등 폭 넓은 재능기부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의거 재난관리책임기관으로 지정돼 있으며, 전국 15개 본·지사에 재난구호에 필요한 인력 및 물자, 장비의 상시 동원태세를 갖추고 있다.

또 강원도 산불지역 2차 피해방지를 위한 ‘나무심기 캠페인’과 같은 지역사회의 재난복원력 강화를 위한 재난안전 종합플랫폼도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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