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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충남 남해군수 “군청사 현 부지에 확장해 신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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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충남 남해군수 “군청사 현 부지에 확장해 신축”

신성기 기자 | 기사승인 2019. 09. 17.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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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충남 남해군수 기잘회견
장충남 남해군수(앞줄 오른쪽)가 1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박종길 남해군의회 의장과 함께 ‘남해군 청사 건립부지 결정’ 기자회견을 열고 ‘청사 건립부지 결정에 따른 군민에게 드리는 말씀’을 들고 기념촬영하고 있다./신성기 기자
남해 신성기 기자 = 경남 남해군의 오래 숙원사업인 군청 신축 문제가 현 군청 부지를 확장해 짓기로 결정됐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17일 오전 군청 대회의실에서 남해군 청사추진위원회 위원 25명과 군의회 의원 10명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새로 건립될 남해군 청사는 청사신축추진위원회의 일치된 의견, 그리고 남해군과 남해군 의회의 협의에 따라 현재 군청 부지를 확장해서 짓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장 군수는 “지난 6월 18일 발족한 청사신축추진위원회가 8월 29일까지 두 달 이상을 집중적으로 전문가의 의견을 들었다”며 “해남군과 임실군 등 동일한 고민을 먼저 해 온 다른 자치단체를 방문해 경험을 청취하고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고민하고 연구하고 토론한 결과 현 군청 부지 확장안을 도출했다”고 설명했다.

신축청사는 부지면적 1만8257㎡(현 청사 8452㎡·추가 9805㎡)이며 연면적 1만4000㎡에 지하 2층 지상 7층으로 지어질 예정이다.

청사건립 후보지 8곳을 보면 한국전력 앞 농지, 보건소 맞은편 농지, 봉영산 일대, 남해중학교 동편 농경지, 남해초등학교 부지, 공설운동장 부지, 유배문학관 부지, 현 청사부지다.

장 군수는 “다수의 위원들이 부지보상 협의와 문화재 발굴조사 등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남해군의 미래와 군민의 이익을 위해서는 현 부지가 최선의 대안과 함께 공정한 과정 합리적인 토론을 거쳐 단일안을 모아 줬다”고 소개했다.

그는 “청사부지 선정을 두고 지난 20년 이상 우리는 고민하고 토론하고 때로는 갈등도 겪었다”며 “한편에서는 남해읍 외곽에 청사를 지어 주차장도 넓게 확보해서 면지역 거주 군민들의 접근성도 높이고 군의 미래에 대비해야 한다는 주장도 있었다”고 회고했다.

그는 또 “인구증가를 예상하기 힘든 상황에서 군청이 외곽으로 나가게 되면 구도심의 공동화가 된다”며 “새로운 청사를 중심으로 한 도심 형성도 어려워 지역 침체가 가속화 할 수 있다는 지적도 있다”고 말했다.

장 군수는 “이제 청사부지는 결정됐지만 앞으로 새로운 청사가 건립되기까지 많은 과제가 남아 있다”며 “새로운 남해군 청사에는 어떤 기능과 모양으로 지어질지 폭넓은 의견수렴과 토론으로 군민의 화합과 미래를 고민하는 발전적 과정, 축복의 장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 군수는 이어 “가장 남해다운 군민의 공간, 남해의 새로운 랜드마크, 남해를 찾는 사람들이 꼭 가보고 싶어하는 문화자산으로 만들어야 한다”며 “성공적인 청사 신축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군민들의 이해와 지지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장 군수는 특히 “군민들께서 뜻을 모아 주신다면 남해군과 남해군의회가 힘을 합쳐 반드시 그렇게 만들어 남해군 청사가 군민들이 자랑스러워하는 아름다운 건축물, 나가 군민 화합의 상징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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