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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영순면, 노인일자리 참여자 안전교육

문경시 영순면, 노인일자리 참여자 안전교육

기사승인 2019. 09. 18.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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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영순면이 17일 노인일자리 참여자 안전교육을 실시한 가운데 참석자들이 단체로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문경시
경북 문경시 영순면이 17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37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18일 영순면에 따르면 노인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공익활동을 제공함으로써 소득창출 및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회적 일자리 사업이다.

올해 1월부터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다음 달 말까지 10개월간 마을별로 편성돼 공공기관, 소공원, 취약지역 등을 순회하면서 잡초제거, 쓰레기 줍기, 도로변 풀 뽑기 등으로 청정하고 살기 좋은 영순면 마을 가꾸기에 노력해 왔다.

이번 교육은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 중 자주 발생할 수 있는 유형별 사고 및 대처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골절 예방을 위한 체조도 동영상을 통해 어르신들이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소개했다.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및 지진대비 행동요령과 가을철 농사작업 등 야외 활동 시 발병하기 쉬운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관리에 대한 교육도 병행했다.

정의현 영순면장은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덕분에 영순면 관내가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많이 개선된 데 대해 감사드리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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