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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 “증권업·제3인터넷전문은행 진출 중단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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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 “증권업·제3인터넷전문은행 진출 중단 검토”

정단비 기자 | 기사승인 2019. 09. 18.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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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건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 대표가 제3인터넷전문은행 재도전과 관련 진출 포기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 대표는 18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디캠프에서 개최된 핀테크 스케일업(Scale-up) 현장간담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증권업 진출 때문에 수백억원을 투입하고 인재도 채용했는데 진출 중단을 검토하고 있다”며 “금융당국에서 수행할 수 없는 안을 제시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구체적인 언급은 하지 않았지만 “규정에 따른 요구가 아니라 정성적 요구라 우리가 더 할 수 있는 게 없다”며 “증권업 진출을 막은 이슈가 인터넷전문은행에도 똑같이 적용되기 때문에 인터넷전문은행 분야 진출도 멈출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지난 5월 토스와 키움은 컨소시엄을 구성해 제3인터넷전문은행에 도전했지만 모두 탈락했던 바있다. 이에 금융당국은 10월 10일 제3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신청을 받아 재추진키로 했다. 다만 인터넷전문은행에 관심을 보이는 곳들이 많지 않은데다 유력 후보였던 토스마저 재도전 포기 가능성을 시사한 만큼 흥행은 불투명해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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