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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아이들의 꿈 후원’…기프트카 캠페인 확대 실시

현대차그룹, ‘아이들의 꿈 후원’…기프트카 캠페인 확대 실시

기사승인 2019. 09. 26.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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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926 현대자동차그룹, '2019 기프트카 캠페인' 실시 (사진1)
‘기프트카 콜럼버스’ 프로그램 시작 및 취지를 전달하기 위한 온라인 론칭 영상 광고 모델인 유세윤 씨와 아이들의 모습./제공=현대자동차그룹
현대자동차그룹은 기존의 ‘기프트카 창업지원’과 함께 아이들에게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는 ‘기프트카 콜럼버스’ 프로그램을 추가해 확대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신규 론칭한 ‘기프트카 콜럼버스’는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으로, 이번에 선정된 지역아동센터에는 차량뿐 아니라 아이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통해 자아실현에 도움을 주는 특별한 멘토링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은 보건복지부 위탁 지역아동센터 중앙지원단에서 전국 지역아동센터로부터 신청을 받아 공정한 심사 과정을 통해 총 25곳을 선정했으며, 선정된 센터는 스타렉스, 카니발 등의 차량이 센터당 1대씩 지급되고 센터의 사연 및 상황에 맞는 멘토링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멘토링 프로그램은 유튜브 인플루언서와 아이들이 함께 유익한 교육 컨텐츠를 제작하는 ‘기프트카 콜럼버스TV‘와 기프트카 수혜자들이 센터를 직접 찾아가 재능 기부하는 ‘찾아가는 기프트카 콜럼버스’로 나누어진다.

우선 ‘기프트카 콜럼버스 TV’는 다양한 직업, 재능을 가진 5명의 유튜브 인플루언서가 5개의 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함께 창의력, 댄스, 요리 등의 주제를 체험하고 이를 온라인 방송 컨텐츠로 제작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5명의 유튜브 인플루언서는 △창의력 분야에 광고회사 대표 및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방송인 유세윤 씨 △댄스분야에 안무가 ‘리아킴’ △요리분야에 제빵 및 요리사 ‘아리키친’ △자연과학 분야에 자연탐험가 ‘에그박사’ △아트분야에는 블록빌더 ‘블록도사 꾸삐’를 선정했으며, 5개의 방송 컨텐츠는 오는 10월초에 온에어해 오는 12월 중순까지 유튜브, 카카오, 페이스북 등을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기존 기프트카 수혜자 중에 과학, 디자인, 마술 등 재능 보유자를 멘토로 선정한 후 센터별 희망 프로그램을 신청받아 직접 찾아가 재능기부 하는 ‘찾아가는 기프트카 콜럼버스’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유튜브 인플루언서와 다양한 재능을 가진 기프트카 수혜자들이 아이들의 멘토 역할을 맡아, 다양한 전문 분야를 경험함으로써 아이들의 교육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차그룹은 ‘기프트카 콜럼버스’ 프로그램 시작 및 취지를 전달기 위해 론칭편 온라인 영상을 이날부터 온라인 채널을 통해 온에어 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2019 기프트카 캠페인을 맞아 기존 기프트카 창업지원 외에 멘토링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기프트카 콜럼버스를 시작했다”며 “이를 통해 아이들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특별한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프트카 창업지원’의 경우 이날부터 창업 의지를 가진 저소득층 이웃들을 대상으로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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