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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Dream·엑스원·여자친구, 서울뮤직페스티벌 무대 오른다

NCT Dream·엑스원·여자친구, 서울뮤직페스티벌 무대 오른다

기사승인 2019. 09. 27.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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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28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서울뮤직페스티벌’(SMUF)의 세부 프로그램을 27일 공개했다.

28일 개막공연인 ‘SMUF 레전드’에는 NCT Dream, 아스트로, CIX, 백지영, 레강평, 타이거 JK & 비지 등이 무대에 오른다.

30일 ‘SMUF×ZANDARI’는 대표적인 인디음악 축제 ‘잔다리 페스타’와 컬래버레이션 무대다. 이디오테잎, 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 CHS 등이 출연한다.

다음달 1일 아시아 20개국에 생중계 되는 ‘The Show’ 공개 방송에서는 CLC, 드림캐쳐, 에버글로우, 틴틴, 더보이즈, 로켓펀치, 정동하 등이 최종 라인업에 포함됐다. 이날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도 진행된다.

2일 ‘SMUF 힙합’에서는 리듬파워, 그리, 김하온, 스윙스 등이 무대에 오른다.

6일 ‘SMUF K-POP’에서는 엑스원(X1), 여자친구, 위키미키, 이달의 소녀, CLC 등이 열정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이번 SMUF는 공연 뿐만 아니라 한국 음악산업을 이끄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한국 대중문화에 대해 이야기하는 야외 콘서트 ‘SMUF 톡’도 열린다. 작사가 김이나, ‘잔다리페스타’ 공윤영 감독, 메이크업 아티스트 황방훈, ‘브랜뉴뮤직’의 라이머 대표, 작곡가 로코베리, 안무가 배윤정이 차례로 출연한다.

이밖에도 아이돌 가수가 운영하는 ‘SMUF 카페’가 축제기간 문을 열고, 국내 8개 매니지먼트사들이 참여하는 ‘K-POP 빌리지’, 5G로 보는 K-POP 스타와 미래기술 체험공간 ‘미래음악체험관’ 등이 광화문광장에서 상설로 운영된다.

제1회 서울뮤직페스티벌의 예매 입장권은 각 행사일 12시부터 광화문광장 티켓부스에서 수령 가능하며 공연 2시간 전에 구역별로 입장번호를 따라 순차적으로 입장할 계획이다.

유연식 시 문화본부장은 “이번 축제가 세계인이 열광하는 K-POP의 위상을 알리고, K-POP의 본고장에 사는 시민 여러분이 자부심을 느끼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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