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 맞잡은 문희상 의장과 야4당대표 | 0 | 문희상 국회의장과 야 4당 대표들이 지난 7일 국회 사랑재에서 열린 초월회 오찬 간담회에서 손을 맞잡고 있다. /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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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상 국회의장과 여야 대표가 11일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된 사법개혁 법안과 선거제 개혁 법안 논의를 위한 정치협상회의를 시작한다.
회의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국회 또는 여의도 모처에서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문 의장이 국제의원연맹(IPU) 회의 참석차 오는 13일 출국하는 점을 고려해 일정이 잡혔다.
다만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미리 잡힌 일정을 이유로 참석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표명하면서 시작부터 ‘반쪽 회의’가 불가피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