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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전남과 예산협의회 “한전공대 등 예산·정책 전폭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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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전남과 예산협의회 “한전공대 등 예산·정책 전폭 지원”

배정희 기자 | 기사승인 2019. 10. 16.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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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정책협의회에서 인사말하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영록 전남도지사(왼쪽 네번째)가 지난 1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전라남도 예산정책협의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은 16일 전라남도와 예산정책 협의회를 열고 문재인정부의 핵심 공약인 한국전력 공대 설립 등 지역 발전을 위한 예산과 정책을 전폭 지원키로 했다.

이해찬 대표는 모두발언에서 “한전공대가 지역 발전에 중요한 구심점이 될 것”이라면서 “잘 추진해서 특별법도 만들고 설립인가 절차를 밟아 2022년 학교가 문을 열 수 있도록 당도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이 대표는 “한전공대는 에너지 분야를 중심으로 하는 특성화된 대학이 될 텐데 그렇게 되면 국내 유일하게 에너지를 전문으로 하는 좋은 대학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윤호중 당 사무총장은 “전남도민의 간절한 소망이 뭉쳐 이뤄진 한전공대의 설립계획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게 당과 정부가 협력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한전공대 설립 외에도 전남의 여러 지역 숙원사업들을 논의했다.

당의 참좋은 지방정부위원회 김두관 상임위원장은 “청정 전남의 블루 이코노미를 적극 응원한다”면서 “전남의 미래 신성장 산업 육성과 남해안 신성장 관광벨트를 위해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약속했다.

조정식 정책위의장은 “전남의 새천년 비전에서 제일 중요한 블루 이코노미 실현도, 마중물이 될 수 있는 새 사업들도 내년 국비에 반영됐다”면서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6조7000억원이 반영됐는데 조만간 전남도가 국비 7조원 시대에 진입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전해철 민주당 간사는 “무안 국제공항 관련 사업과 다도해 해양 관광개발 계획 등이 (내년도 예산안에) 많이 반영됐다”면서 “(야당과의 예산 협상 과정에서) 이미 반영된 것을 방어하고 관철하겠다”고 강조했다.

전남도는 △국립 공공보건의료대 설립 △여수·순천 10·19사건 특별법 제정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 여수 유치 △대규모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 등 12개 중점 지역 현안을 당 지도부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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