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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프리뷰] ‘모두의 거짓말’ 이유영, 범인의 메시지에 주저 앉았다

[친절한 프리뷰] ‘모두의 거짓말’ 이유영, 범인의 메시지에 주저 앉았다

기사승인 2019. 10. 20.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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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거짓말'

 ‘모두의 거짓말’에 두 번째 의문의 상자가 배달되면서 긴장감이 치솟고 있다.


19일 방송된 OCN 토일 오리지널 ‘모두의 거짓말’(극본 전영신, 원유정 연출 이윤정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3회에서 국회의원에 당선된 김서희(이유영). 정치를 모르는 서희가 국회의원이 되기로 결심한 건 순전히 ‘정상훈(이준혁) 살리고 싶어? 그럼 국회의원이 돼’라는 범인의 메시지 때문이었다. 


그런데 국회의원에 당선된 서희에게 ‘축하해. 내가 보낸 선물이야’라는 메시지가 도착, 새로운 사건이 일어날 것을 암시했다. 과연 오늘(20일) 밤 4회에서는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까.


서희가 범인에게 메시지를 받은 시각, 용의자였던 송주 레미콘 사장 최치득(이서한)은 해외로 도주하려 했다. 하지만 그의 앞에 의문의 상자 하나가 덩그러니 놓여 있었고, 이를 집어 든 최치득은 순식간에 얼어붙었다. 


누군가의 발이 담겨 있었기 때문. 반전을 거듭하는 엔딩에 이날 방송 후 “매회 새로운 용의자가! 발의 주인은 누굴까”, “치밀하게 짜인 이야기가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한다”는 등 시청률 상승 그 이상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 가운데 오늘(20일) 본 방송에 앞서 공개된 스틸컷에는 부검실 앞 태식(이민기)과 혼란스러운 얼굴로 들어서는 서희, 그리고 영민(온주완)의 모습이 담겼다. 지난 2회에서도 국과수 부검의(예수정)를 통해 배달된 손이 남편의 것임을 확인하고 절망했던 서희가 이곳을 다시 오게 된 심정이 오죽했을까. 지난 방송 직후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주저앉아 오열하는 서희와 “제발 좀 막아주세요”라는 영민이 포착된 바. 


과연 오늘(20일) 밤 어떤 진실이 밝혀지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상자 안의 발은 누구의 것이며, 누가, 왜, 이런 짓을 벌이고 있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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