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포항제철소, 혁신허브 QSS활동 참여사와 동반성장 다짐 산행

포항제철소, 혁신허브 QSS활동 참여사와 동반성장 다짐 산행

기사승인 2019. 10. 20. 14:38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동반성장 산행 (1)
오형수 포항제철소장을 비롯한 포스코 임원들이 지난 19일 경주 남산에서 포항시 혁신허브 QSS활동 참여사 대표 등과 동행 등반하며 혁신활동의 성공적인 지원과 완수를 다짐하고 있다. /제공=포항제철소
포스코 포항제철소 임직원들이 포항시 혁신허브 QSS 활동 참여사 대표와 동반성장을 위한 산행소통 행사를 갖고 혁신활동의 성공적인 지원과 완수를 다짐했다.

포항제철소는 지난 19일 경주 남산에서 ‘포항시와 함께 하는 혁신허브 QSS활동’ 참여사 대표들과 동반성장을 위한 산행소통 행사를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포항제철소에 따르면 혁신허브 QSS활동은 포스코 고유의 혁신활동인 QSS(Quick Six Sigma) 방법론을 기반으로 민·관·기업이 협력해 지역 중소기업 및 기관, 단체,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컨설팅 서비스를 지원하는 활동이다.

이날 산행에 참여한 대표들은 포항제철소 지원을 받아 QSS 혁신활동을 추진하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 도시락 업체, 병원,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대표, 북부시장 상인회 회장들로 오형수 포항제철소장과 경주 남산을 동행 등반하며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눴다.

이들은 경주 통일전을 출발해 이영재를 거쳐 남산 정상인 금오봉에 올라 휴식을 취한 뒤 포석정으로 하산하는 총 8.9 km 코스를 함께 등반했다.

포스코 임직원들은 참여사 대표들로부터 혁신허브 QSS활동 과정에서 겪었던 에피소드와 소감, 고충 및 애로사항 등 다양한 얘기를 듣고 대화를 나눴다. 일행은 정상에 올라 QSS 혁신활동의 성공적인 완수를 다짐하는 결의를 다졌다.

산행 후 이어진 오찬 자리에서 오형수 제철소장은 “이번 산행을 통해 서로 즐겁게 소통하고 이해의 폭을 넓힌 것처럼 대표들도 구성원들과 함께 즐겁고 열정적으로 QSS 혁신활동을 추진해 한 단계 더 성장하길 바란다”며 “포스코도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밝혔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