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유한킴벌리, 4년간 기부한 생리대 500만 패드 넘어

유한킴벌리, 4년간 기부한 생리대 500만 패드 넘어

기사승인 2020. 01. 15. 09:35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1
유한킴벌리 ‘힘내라 딸들아 생리대 기부 캠페인’ 이미지./제공=유한킴벌리
유한킴벌리는 15일 ‘힘내라 딸들아’ 캠페인을 통해 기부한 생리대가 누적으로 500만 패드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유한킴벌리는 여성, 청소녀들의 인권과 보건위생 강화를 위해 2016년부터 한국여성재단과 협력해 ‘힘내라 딸들아’ 캠페인을 지속해 왔으며 2016년 153만패드, 2017년 100만패드, 2018년 146만패드, 2019년 약 101만 패드를 기부해 현재까지 총 500만 패드 이상의 생리대를 기부해 왔다.

유한킴벌리는 ‘화이트’ ‘좋은느낌’ ‘라네이처’ 등의 여성용품 선도 브랜드로 잘 알려져 있으며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과 시니어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시니어가 자원이다 등의 사회 기여 캠페인도 추진해 오고 있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유한킴벌리가 1970년대 초 우리나라에 처음으로 위생적인 생리대를 선보이고 이후 혁신적인 제품개발을 통해 세계적인 품질을 확보하는 과정은 모두 고객들의 응원과 격려 덕분이었다”며 “앞으로도 생리와 여성건강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생리대 기부와 같이 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여 고객의 격려에 조금이나마 보답해 가겠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