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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 대한변협·변리사회·노무사회 등과 사회적 기업 지원 MOU

노동부, 대한변협·변리사회·노무사회 등과 사회적 기업 지원 MOU

기사승인 2020. 01. 16.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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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정부세종청사 고용노동부/김범주 기자
고용노동부는 대한변리사회, 대한변호사협회, 한국공인노무사회,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사회적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재갑 노동부 장관을 비롯, 오세중 대한변리사회장, 이찬희 대한변호사협회장, 박영기 한국공인노무사회장, 김인선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대한변리사회, 대한변호사협회, 한국공인노무사회는 재능 기부단을 구성해 사회적기업에 경영 자문을 한다. 인적·물적 자원이 취약한 사회적기업에 전문가의 봉사활동과 연계해 사회적기업의 경영 문제 해결에 도움을 준다는 취지다.

앞서 2010년부터 노동부는 전문가들의 사회적기업에 대한 재능 기부를 추진해 오고 있다.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인사·노무, 법률·법무, 홍보 등 12개 분야에서 5600여건의 자문이 있었다.

이외에도 노동부는 사회적경제를 모르는 재능 기부자와 자문 수요가 있는 사회적기업과의 연결을 지원하고 있다.

이 장관은 “우수 재능 기부자에 대해 포상하는 등 사회적기업에 대한 재능 기부가 활성화되도록 종합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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