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산삼엑스포조직委, 경남 사회복지 9개 협회와 MOU

다양한 사회계층이 함께하는 성공 개최 협력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가 지난 18일 함양박물관에서 도내 9개 사회복지시설 관련 협회와 ‘2020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일 함양산삼엑스포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이본 협약식은 엑스포조직위원회와 경남의 사회복지시설 관련 9개 협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협약에 경남사회복지협의회, 경남종합사회복지사협회, 경남종합사회복지관협회, 경남노인종합복지관협회, 경남장애인복지관협회, 경남노인복지시설협회, 경남장애인복지시설협회, 경남재가노인복지협회, 경남시니어클럽협회가 참여했다.

조직위는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를 위해 협회의 협력 활동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각종 정보와 행정편의를 제공하고 협회는 엑스포의 각종 프로그램 참여와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한 관람객 유치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장찬석 경남종합사회복지사협회장은 “업무협약을 통해 엑스포에 참여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협회의 다각적인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장순천 함양산삼엑스포조직위 사무처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든든한 지원군을 얻게 되었다”면서 “협회의 홍보와 적극적인 참여가 있다면 사회의 여러 계층이 함께 참여하는 엑스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