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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저축은행, 1사1교 금융교육 금감원장상 수상

웰컴저축은행, 1사1교 금융교육 금감원장상 수상

기사승인 2020. 02. 27.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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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저축銀]_1사1교 교육 사진_1_F
유리나 웰컴저축은행 대리가 수원선일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제공 = 웰컴저축은행
웰컴저축은행은 자사 직원 유리나 금융소비자보호팀 대리가 금융감독원과 6개 금융협회가 공동으로 진행한 ‘1사1교 금융교육’ 2019년 우수사례에 선정돼 금융감독원장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웰컴저축은행과 자매결연을 맺고 1사 1교 금융교육을 진행한 김성삼 수원선일초등학교 선생님도 우수교사로 선정돼 저축은행중앙회장상을 수상했다.

2015년부터 금융감독원이 ‘국민체감 20대 금융관행개혁’을 과제로 추진 중인 1사1교 금융교육은 금융회사가 자매결연을 맺은 전국의 초·중·고교학생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지금까지 전국 7500개(전국 64.2%)학교가 금융기관과 자매결연을 맺었고, 145만명의 학생이 해당 교육을 수강했다.

이 중 금융감독원은 매년 시상식을 통해 1사1교 금융교육 모범사례로 꼽힌 금융사와 직원, 그리고 자매결연한 학교의 선생님을 선정하여 포상한다. 올해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시상식은 열리지 않았고 개별 포상만 이뤄졌다.

웰컴저축은행은 2016년 예림디자인고등학교와 처음 자매결연을 맺은 후 2018년 수원선일초등학교, 그리고 올해 인천중산초등학교와 1사1교 금융교육 자매결연을 맺었다.

이번 우수사례자로 선정된 유 대리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제작된 금융교육 자료 등의 교안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 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자료를 직접 제작했다. 또 초등학생 금융교육 교안 제작을 저축은행중앙회에도 요청해 제작할 수 있도록 기여했다. 유 대리는 기존 보드게임 규칙에 금융정보를 담은 규칙을 추가해 재미와 교육을 동시에 잡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유 대리는 “금융교육으로 어린 학생에게 다양한 금융정보 및 지식을 전달할 수 있어서 자부심을 느꼈으며 스스로도 역량 강화 기회를 갖게 돼 좋았다”며 “앞으로도 금융교육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올바르고 유익한 지식을 전달하여 건강한 금융환경 조성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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