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경찰, 불량 마스크 65만장 KF94로 속여 유통한 일당 검거

경찰, 불량 마스크 65만장 KF94로 속여 유통한 일당 검거

기사승인 2020. 03. 16. 13:46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송파서
송파경찰서 전경./아시아투데이 DB
불량 마스크를 KF94 인증 정상 제품으로 속여 판매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사기 및 약사법위반 등 혐의로 A씨 등 8명을 입건했다고 1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달 7일부터 납품업체 세 군데에 KF94 마스크 총 65만장을 제공하겠다고 속이고 불량 마스크를 공급해 11억여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불량 마스크 30만여장과 제품 포장지 6만장을 압수한 상태다.

경찰 관계자는 “A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나머지 6명을 불구속 상태로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