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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백상예술대상’ TV조선 서혜진 본부장 “임영웅·영탁·장민호 같은 분들에게 주는 상”

‘2020 백상예술대상’ TV조선 서혜진 본부장 “임영웅·영탁·장민호 같은 분들에게 주는 상”

기사승인 2020. 06. 05.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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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서혜진 제작본부장 /사진=JTBC 방송화면
‘미스터트롯’이 ‘2020 백상예술대상’ 예능 작품상을 수상했다.

5일 오후 경기도 일산킨텍스 7홀에서 ‘제 56회 백상예술대상’(이하 2020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TV 부문 예능 작품상을 수상한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의 서혜진 제작본부장“저희가 뭐를 했다고 이렇게 많은 칭찬이 있나 싶다. 이 상을 받는 게 기쁘지만 한편으로는 몸둘 바를 모르겠다”고 말했다.

서 제작본부장은 “임영웅, 영탁, 장민호 씨 등 소외된 장르에서 자기 재능만을 믿고 노력해온 친구들이다. 이 상은 이 분들 힘내라고 어깨를 두드려주는 거라고 생각한다. 작가님들, 후배 PD님들 너무나 감사하다. 아직도 소외된 장르에 노력하는 모든 젊은 세대들에게 기댈 수 있는 콘텐츠를 많이 만들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한편 ‘2020 백상예술대상’은 2019년 4월 1일부터 2020년 4월 30일까지 지상파·종편·케이블·OTT·웹에서 제공된 콘텐츠나 같은 시기 국내에서 공개한 한국 장편영화 및 공연한 연극을 대상으로 진행한 시상식이다. 각 부문을 대표하는 전문가 집단이 심사위원을 추천, 부문별 심사위원이 위촉돼 후보를 최종 선정했다.

이번 시상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무관중으로 치러졌으며 3년 연속 신동엽, 배수지, 박보검이 MC를 맡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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