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립도서관 신중년 인생 2막 자서전 출판기념회 개최

기사승인 2022. 07. 15.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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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이천시립도서관은 인문학 프로그램 '신중년 인생 2막 자서전 쓰기' 과정을 6개월간의 긴 여정 끝에 마무리했다.

자서전을 출간한 11명의 신인작가들을 축하하고 기념하는 출판기념회를 2022년 7월 20일 10시에 시립도서관 문화교실에서 개최한다.

이들은 자서전 쓰기 강좌를 2022년 2월부터 7월까지 수강하며 그 간의 삶의 여정을 반추하는 귀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에 각고의 노력으로 퇴고와 교정을 거쳐가며 뜻 깊은 결과물을 낼 수 있었다.

더불어 나만의 전자책 만들기 수업을 연계하여 종이책 출판과 함께 전자책 출간으로 작가들은 한층 더 글쓰기에 자신감을 갖게 됐다. 작가들은 생애 첫 자서전을 쓰면서 치열했던 삶을 정리해보고 새로운 인생 2막을 여는 보람된 시간이었다고 수강후기를 밝혔다.

작가들의 자서전은 다음과 같다. △강정화 <살아온 모든 시간이 이야기가 됩니다> △김미란 <그리워해도 괜찮아> △ 김영숙 <은혜의 발자국> △김연지 <눈부시게 푸르른 날>△김인자 <평범하기도 힘든 세상에서> △금조 <들풀 칸타타> △박기영 <내 인생의 꽃갈피> △박재환 <애인이 아프다> △백경란<그냥 해보는 거야>△백현실< 빨래 건조대> △엄영숙 <나를 보다 너를 본다> 이다. 위 11권의 책은 이천시 공공도서관 및 작은도서관에 비치되어 도서관 이용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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