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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2022 우수디자인(GD)’ 본상 3관왕 수상

롯데제과, ‘2022 우수디자인(GD)’ 본상 3관왕 수상

기사승인 2022. 10. 20.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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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디자인진흥원 우수디자인 본상 수상
전 식품사 디자인센터 '롯데중앙연구소' 통합
롯데제과 "디자인 역량 강화 집중"
롯데제과
2022 우수디자인(GD) 본상을 수상한 빼빼로, 몽쉘, 롯데제과 로고, 쉐푸드 블렌딩카레(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 이미지. /제공=롯데제과
롯데제과는 '빼빼로'와 '몽쉘' 'Chefood(쉐푸드) 블렌딩카레'가 '2022 국내 우수디자인(Good Design·GD)'에서 시각/정보디자인 부문 패키지디자인 본상(Winner)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GD시상은 기능성과 외관, 경제성 등에서 디자인이 우수한 제품에 정부인증 심볼인 'GD(Good Design)' 심볼을 부여하는 제도다.

빼빼로는 고채도의 색상을 사용하면서도 각 맛의 특징을 잘 드러내는 심플한 레이아웃을 적용한 게 특징이다. 분리배출이 용이한 스위트 에코 폴딩 라인을 삽입해 친환경 요소도 놓치지 않았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몽쉘은 친환경 소비 트렌드를 고려해 분리배출에 용이한 재활용 칼선을 적용한 디자인을 선보였다. 또한 녹색기술 친환경 필름 포장재에 인쇄 도수를 축소 적용했다.

가정간편식(HMR) 브랜드 쉐푸드 블렌딩카레는 본상을 받았다. 카레 전문점의 테이블 세팅을 메인 이미지로 구성해 제품의 스토리를 담고, 제품별 대표 컬러를 설정해 시각적으로 구분되도록 했다.

롯데는 전 식품사 디자인센터를 롯데중앙연구소로 통합 설립하고 전문 인력을 배치해 디자인 역량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롯데중앙연구소 관계자는 "롯데의 제품을 통해 디자인 트렌드를 이끌 수 있도록 역량 강화에 노력할 것"이라며 "친환경 ESG 패키지 확대 등 수준 높은 디자인 경영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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