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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식품기술 코엑스 집결…‘코리아 푸드테크산업전’ 열린다

미래 식품기술 코엑스 집결…‘코리아 푸드테크산업전’ 열린다

기사승인 2022. 10. 20.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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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위크'와 동시 개최
대체식품·스마트팜 등 150개 기업, 신기술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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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2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2 코리아 푸드테크산업전' 포스터. /제공=코리아 푸드테크산업전
코엑스는 다음달 2일부터 나흘간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C, D홀에서 식품기술 전문 전시회 '2022 코리아 푸드테크산업전(FITSK·Food Industry Technology Show Korea)'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식품 종합 전시회인 '코엑스 푸드위크 2022'와 동시에 열린다. 코엑스와 독일농협협회(DLG International)가 공동 주최하고, △K-푸드테크 플랫폼 △글로벌 푸드테크 △개인 맞춤형 식품서비스 △ESG 부문 등 총 8개 분야에서 150개 기업이 자리한다. 올해는 신세계푸드, 롯데중앙연구소, 프레시지, 더맘마 등 국내외 기업뿐 아니라 스타트업 기업이 대거 참여한다.

'푸드테크 스타트업 특별관'에서는 스타트업 기업의 사업화 지원과 투자 유치 연계를 위한 투자 IR, 데모데이, 지원 사업 설명회, 품평회 등이 진행된다. 특히, 현장 IR 경쟁 어워드 수상기업은 미국 CES 연수 출장비를 지원받는다. 주최 측은 농식품 분야 스타트업의 해외진출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전시회 입장권은 틱고와 네이버 등 온라인 티켓 플랫폼에서 판매된다.

코리아 푸드테크 산업전 사무국 관계자는 "푸드테크는 농식품의 부가가치를 극대화하는 첨단기술 혁신 분야로 세계적으로 식품산업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서 가장 주목받고 있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국내외 푸드테크 산업의 현황과 미래를 조망하고 업계 관계자들이 모여 전문지식과 정보를 교류하는 비즈니스 네트워킹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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