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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승연애2’ 성해은·정현규 X 데이트→마지막 데이트, 정리와 설렘 사이

‘환승연애2’ 성해은·정현규 X 데이트→마지막 데이트, 정리와 설렘 사이

기사승인 2022. 10. 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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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승연애2
'환승연애2'/제공=티빙
연애 리얼리티 '환승연애2'의 청춘남녀가 최종 선택을 향한 막바지 길에 다다르고 있다.

21일 오후 4시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2' 19화는 15주 연속 주간 유료가입기여자수 1위를 기록했다. 주간 시청UV도 티빙 역대 1위를 달성하며 여전한 화제성을 입증하고 있다.

지난 19화에서는 X 데이트를 진행하며 자신의 마음을 정리해나갔다. "나는 변할 준비가 되어 있어"라며 '변화'를 두고 입장 차이를 보이던 옛 연인은 서로의 노선을 확고히 하지 못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반면 이번 계기를 통해 과거를 받아들인 다른 청춘남녀들은 현재를 명확하게 볼 수 있는 시각을 얻어 눈길을 끌었다. 제주도에서의 첫 데이트로 기류 변화를 맞은 누군가는 미련과 정리 사이에서 묘한 뉘앙스를 풍겨 흥미를 돋웠다.

또한 끝을 향해 달려갈수록 극과 극 기류는 더욱 선명해져 최종 선택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했다. 원하는 상대방과 마지막으로 함께 진솔한 대화를 나누게 된 입주자들이 X 데이트와는 또 다른 분위기를 풍긴 것. 성해은은 정현규와, 박나언은 김태이와, 이나연은 정규민과, 이지연은 남희두와 끝을 앞두고 자신과 서로에 대한 마음을 확인하는 동안 김지수와 박원빈은 각자의 시간을 보냈다.

마지막을 예감한 듯 그 어느 때보다 솔직하고 진솔한 시간이 이어져 긴장감을 더했다. X를 향한 미련과 슬픔 그리고 NEW를 향한 설렘 사이에서 혼란스러워하면서도 후회와 미련을 남기지 않으려는 듯 그동안 쌓였던 오해와 진심을 쏟아내며 진정한 사랑을 찾기 위한 용기를 내 감탄을 자아냈다.

무엇보다 X 데이트에서 이전에는 볼 수 없던 편안한 분위기가 흘러나오자 패널들은 "그동안 왜 (이런 모습을) 숨긴 거죠?" "진짜 잘해줬으니까 못 잊는 거야"라며 어렴풋이 보이는 이들의 지난 서사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특히 마지막 데이트에서 눈빛만으로도 달달한 분위기가 연출되자 "저 유죄인간"이라며 여전한 과몰입을 자랑해 폭소를 유발했다.

'환승연애2' 20화는 오는 28일 오후 4시에 티빙에서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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