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한맥’, 부드러운 회식 문화 위해 ‘오피스 어택’ 전개

'부드러운 회식 문화'를 제안하는 오비맥주 제품 연출 이미지. /제공=오비맥주

오비맥주 한맥은 '부드러운 회식 문화'를 제안하고, 기업들과 함께하는 '오피스 어택'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부드러운 회식 캠페인'의 일환인 한맥의 '오피스 어택'은 총 10곳의 기업과 함께한다. 이는 강압적인 회식 문화 대신 모두가 즐거울 수 있는 회식 문화를 제안하는 이벤트다.

한맥은 오피스 어택을 통해 협업 기업의 사무실 내 '부드러운 회식존'을 설치해 임직원들이 부드러운 회식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한다. 직원들은 이곳에서 한맥이 제공하는 게임이나 굿즈를 활용해 회식을 즐긴다. 오비맥주 측은 이 같은 시간을 통해 직장인들이 건전한 회식 문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굿즈는 주량에 따라 잔 사이즈를 선택할 수 있는 '한맥 잔 세트', 부드러운 회식을 위한 대화 주제를 담은 '카드 세트', 회식 시간에 서로를 편하게 부를 수 있는 '랜덤 영어 이름표' 등이다.

오비맥주는 추후 오피스 어택 현장을 유튜브 채널 '피넛버터'를 통해 공개한다. 또한 유튜브 댓글과 메일로 기업이나 직장인의 참여 신청을 받는다.

한맥 브랜드 매니저는 "오피스 어택을 통해 더욱 많은 직장인들이 부드러운 회식 문화에 공감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한맥은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부드러운 회식 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