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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국 전 경기도 대변인, ‘위대한 여정’ 출판기념회 성료…“소통정치로 한반도 민주주의 빛내겠다”

김홍국 전 경기도 대변인, ‘위대한 여정’ 출판기념회 성료…“소통정치로 한반도 민주주의 빛내겠다”

기사승인 2023. 12. 11.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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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국 전 경기도 대변인이 지난 6일 오후 서울 연세대 동문회관에서 개최한 신간 ‘리더의 말하기’와 시집 ‘온 세상에 화해와 협력, 사랑의 씨앗을 뿌린다면’ 출판기념회 ‘위대한 여정’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사진=김홍국 전 경기도 대변인
김홍국 전 경기도 대변인이 지난 6일 오후 서울 연세대 동문회관에서 개최한 신간 ‘리더의 말하기’와 시집 ‘온 세상에 화해와 협력, 사랑의 씨앗을 뿌린다면’ 출판기념회 ‘위대한 여정’이 성황리에 열렸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국내에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정치권이, 해외에서는 김동석 워싱턴유권자연대 상임이사 등이 축사와 함께 축하메시지를 보냈다.

내년 총선에서 서울 서대문갑에 출마할 예정인 김 전 대변인은 인사말을 통해 "이재명 대표의 경기지사 시절 대변인을 맡아 행정과 함께 유능하고 실력있는 정치를 배웠고, 최근 동조단식을 하면서 정치개혁의 각오를 다졌다"며 "한반도의 민주주의와 평화, 서대문과 대한민국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유능한 지도자라면 가져야 할 말하기와 스피치, 리더십의 내용을 책에 담았다"고 밝혔다.

김 전 대변인은 "지도자가 얼마나 유능하고 탁월한 실력과 정책능력을 갖고, 이를 국민과 소통하느냐에 따라 국운의 흥망성쇠가 결정된다"며 "세계적인 지도자들의 사례와 수사학의 대가들의 이야기와 스피치 기법을 5천회가 넘는 방송 정치평론의 노하우와 함께 책 속에 가득 담았다"고 말했다.

이재명 대표는 서면축사를 통해 "소통은 민주주의의 핵심 가치이고, 국민과 소통하는 언어는 정치인의 가장 중요한 자질“이라며 ”두 권의 책에는 30년 간 언론인과 정치평론가로 활약하며 쌓은 소통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 갈등과 분열의 정치를 극복하고 ‘모두가 자유롭고 평등한 나라’를 꿈꾸는 김홍국 전 대변인의 소신과 포부까지 생생히 담겨 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또 “두 책의 출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출판기념회에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도 감사 말씀을 전한다”며 “김 전 대변인이 오랫동안 쌓아온 ‘좋은 정치’에 대한 고민과 식견, 민주주의와 평화에 대한 열정과 노력이 우리 당과 국민을 위해 더 큰 쓰임새를 발휘할 수 있도록 늘 응원하겠다”고 건승을 기원했다.

노정렬 사회자는 김대중·노무현·문재인 대통령의 성대모사를 통해 축하의 메시지를 전하며 '서대문의 일꾼 김홍국, 서울의 일꾼 김홍국, 대한민국의 일꾼 김홍국, 지구촌의 일꾼 김홍국' 구호를 외쳐 참석자들에게 환호를 받기도 했다.

조영관 도전한국인본부 대표는 이날 행사장에서 ‘2023년 대한민국 언론대상’ 시상식을 갖고 “김홍국 전 대변인이 평소 나라사랑을 실천하고 끊임없는 도전의 삶을 통해 한국의 언론과 정치 발전에 기여했다”라며 상장과 상패를 수여했다.

김 전 대변인은 신간 ‘리더의 말하기’에서 “리더는 조직이나 사회, 국가와 국제사회를 이끄는 지도자로, 그의 말과 행동 하나하나는 조직과 사회의 성패를 좌우한다”며 “리더가 시대정신에 충실하면서도 국민이 원하는 메시지를 전달할 때 국민들과 사회의 신뢰를 얻게 된다”고 말하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책은 말하기 성공법칙, 만델라 링컨 루스벨트 김대중 노무현 이재명 등 국내외 인사들의 말하기 사례, 적도 설득하는 전략적 말하기, 말하기와 스토리텔링, 호감을 얻는 성공적 말하기, 토론과 방송에서 말하기, 독서와 글쓰기의 중요성, 키케로 페리클레스 퀸틸리아누스 카네기의 말하기, 발음발성의 중요성, 자기소개와 발표면접 비법 등 다양하고 다채로운 말하기, 스피치, 연설, 토론, 방송 말하기의 기법과 비법이 소개되어 있다.

또 시집은 그가 2005년 문예잡지 등단 이후 발표해온 시 83편을 묶어 펴냈다. 코로나19와 절망과 희망의 보고서, 공정의 길과 평화의 삶, 예술과 아름다운 인생, 고양이와 꽃들의 이야기, 지구촌과 더불어살기 등 다양한 주제를 운문 형식의 8부작에 담아냈다. 세상 모든 사람들과 교감하고 소통하며 공생공영하려는 휴머니티 코스모폴리탄의 문학적 성취를 잘 보여주고 있으며, 특히 그의 시어와 시구에는 세상을 향한 따뜻한 애정, 휴머니즘과 열정이 가득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재명의 대변인이자 우상호 국회의원의 후계자로 꼽히는 김 전 대변인은 1983년 연세대 입학이후 40여 년을 서대문에서 살아오면서 서대문을 지키면서 내년 총선에서 서대문갑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 김 대변인은 전남 광주 출신으로 전주 영생고를 나와 연세대 건축학과, 경기대 국제정치학 박사, 한국개발연구원(KDI) 국제정책대학원 MBA를 거쳤다.

문화일보 기자로 언론계에 입문한 이후, 인터넷신문 뷰스앤뉴스 경제부장, 뉴시스 정치부장, TBS교통방송 보도국장 등을 역임했다. 이후 KBS MBC SBS 등 공중파와 연합뉴스, YTN 등 보도채널, JTBC 종편 등 여러 방송 시사프로그램에 출연해 해박한 지식과 기자생활에서의 경험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평론가로 맹활약을 하고 있다. 현재 한국협상학회 한국보훈학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도전한국인본부 홍보대사로 문화예술계 등에서도 활약하고 있다. 

언론인 출신의 정치평론가로 생방송 정치토론만 5천회 이상을 해온 대한민국 최고의 정치평론가로 꼽히는 그는 30여년의 언론인 경험과 방송 정치평론가로서 그동안 철학과 인문학이 있는 말하기를 중시해온 대표적인 민주당의 개혁파 인사로 정치권의 주목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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