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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안 스타 커플 우치룽-류스스 파경 소문 파다

양안 스타 커플 우치룽-류스스 파경 소문 파다

기사승인 2024. 04. 11.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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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의 나이 차 극복하고 결혼
각각 대만과 중국 출신이라는 차이도 존재
9년 만에 이혼설, 사실일 가능성 농후
무려 17세의 나이 차이와 각각 대만과 중국 출신이라는 태생적 장애에도 불구, 결혼에 골인해 화제를 모았던 우치룽(吳奇隆·54)과 류스스(劉詩詩·37) 부부가 최근 이혼설에 시달리고 있다. 매체들의 보도와 소문을 종합하면 사실일 가능성이 상당히 높은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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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치룽과 류스스. 2015년 결혼식을 올렸을 때의 모습이다./검색엔진 바이두(百度).
중화권 연예계 정보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들의 11일 전언에 따르면 대만 출신의 우는 한때 한국과 일본에서도 인기몰이를 한 1세대 이이돌 그룹인 샤오후두이(小虎隊)의 멤버로 연예계 생활이 40년 가까이에 이른다. 류가 세상에 태어나기 이전부터 연예인이었다고 할 수 있다. 세대가 완전히 다르다고 해야 한다.

그러나 둘은 엄청난 나이 차이에도 불구, 2015년 결혼에 골인할 수 있었다. 우는 재혼, 류는 초혼이었다. 이후 아들을 낳고 잘 살아왔다. 외신에는 양안을 대표하는 모범적인 부부로 널리 알려지기도 했다.

하지만 최근 들어 이상한 소문이 돌기 시작했다. 둘이 불화를 겪고 있다는 내용이었다. 그러다 최근에는 아예 둘이 비밀 이혼을 했다는 얘기까지 돌고 있다. 당연히 둘은 말을 아끼고 있다. 그럼에도 소문은 끊이지 않고 퍼지고 있다.

만약 둘이 진짜 비밀리에 이혼을 했다면 이유는 있다고 해야 한다. 우선 장난이 아닌 나이 차이를 꼽을 수 있다. 각각 대만과 중국에서 살아온 탓에 자연스럽게 몸에 베인 문화 차이 역시 거론해야 한다. 둘의 극성 팬들이 이혼설을 기정사실화하는 것은 다 이유가 있다고 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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