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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마, 글로벌 캠페인 ‘2024 스포츠의 해’ 전개

푸마, 글로벌 캠페인 ‘2024 스포츠의 해’ 전개

기사승인 2024. 04. 12.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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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만에 글로벌 캠페인 진행
네이마르 등 유명 선수 다수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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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마가 올해 글로벌 캠페인 '2024 스포츠의 해'를 전개, 스포츠 브랜드의 정체성을 강화한다.
푸마는 10년 만에 글로벌 캠페인 '2024 스포츠의 해'를 전개하며 스포츠 브랜드로써 정체성 강화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유로, 코파 아메리카, 파리 올림픽 등 대형 스포츠 이벤트가 개최되는 올해 푸마는 캠페인을 통해 각 스포츠 종목에서 브랜드의 존재감을 키운다는 계획이다. '우리가 해왔던 대로(See The Game Like We Do), FOREAER FASTER'라는 슬로건을 통해 지난 푸마의 스포츠 정신을 전달할 예정이다.

1948년 창립한 푸마는 '빠름'이라는 브랜드 이미지로 스포츠 명장면에 함께 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실제 펠레(브라질), 디에고 마라도나(아르헨티나) 등 세계적인 축구스타들이 푸마 축구회를 착용했으며, 제시 오웬스(미국)와 우사인 볼트(자메이카)와 같은 유명 육상 선수 역시 푸마의 제품을 사용한 바 있다.

브랜드 필름을 선보이며 시작하는 이번 캠페인에서는 네이마르 주니어, 앙투안 그리즈만(이상 축구)과 아먼드 튜플랜티스(장대높이뛰기), 라멜로 볼(농구) 등 유명 스포츠 스타들도 다수 참여했다.

아르네 프로인트 푸마 최고경영자는 "푸마는 항상 삶에 속도를 불어 넣고 모든 이에게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어 한 단계 더 성장하라는 메시지를 전달해 왔다"며 이제는 필드, 트랙, 코트를 넘어 스포츠가 있는 모든 곳에서 우리가 그동안 해 왔던 모든 것들을 보여줄 때가 왔다"고 밝혔다.

한편 푸마는 국내에서도 존재감을 키워나간다는 계획이다. 푸마코리아는 한국프로축구 K리그 4개 구단을 후원하고 있으며 프로배구단 3개팀, 그리고 대한배구협회, 대한핸드볼협회와 스폰서십을 맺고 협력하고 있다. 특히 파리 올림픽에서 한국 역사상 처음으로 높이뛰기 종목 메달을 노리는 우상혁 선수와 여자핸드볼 대표팀 등 국가대표 선수들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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