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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나비엔, 경기도와 ‘맑은 숨터 조성 사업’ 업무협약 체결

경동나비엔, 경기도와 ‘맑은 숨터 조성 사업’ 업무협약 체결

기사승인 2024. 04. 18.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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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서 협약식 진행
취약계층 이용시설에 레인지후드 기부 및 설치
경동나비엔
'취약계층 맑은 숨터 조성 사업' 업무협약식에 참여한 류태석 경동나비엔 마케팅기획팀장(우측 첫번째)
경동나비엔이 경기도가 주관하는 '2024 맑은 숨터 조성 사업'에 참여, 취약계층에게 자사 제품을 지원한다.

18일 경동나비엔에 따르면 회사는 17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유관 기관 및 참여기업들과 상호 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사업 주관인 경기도를 비롯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이 참여했다. 또 맑은 공기 조성에 동참하는 관련 기업 3개사 관계자도 참석했다.

2016년부터 진행된 사업은 경기도 내 어린이와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다중 이용시설 100여 곳에 실내 공기질 개선과 함께 공간을 리모델링 해주는 공익사업이다. 경동나비엔은 취약계층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한다는 취지에 공감해 참여를 결정했다.

경동나비엔은 경기도와의 협업으로 취약계층 다중 이용시설에 레인지후드를 지원한다. 아울러 이용시설 중 설치 조건을 만족하는 곳을 대상으로 환기청정기와 3D에어후드로 구성된 '환기청정기 키친플러스'를 선택적으로 제공한다.

김용범 경동나비엔 영업마케팅 총괄임원은 "맑은 숨터를 조성하기 위한 뜻깊은 활동에 함께 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더 많은 이들에게 맑은 공기를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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