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은 29일 열린 올해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SK온의 헝가리 이반차에 건설 중인 3공장의 경우 올해 2분기 중 상업 가동을 준비하고 있다"며 "현지 역량을 빠르게 향상시키기 위해 인력을 조기 채용해서 인근 코마롬 공장에서 직무 스킬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지난해부터 전 공장의 수율은 점진적으로 우상향 곡선을 그리고 있으며, 특히 올해 1분기는 전 법인의 수율이 90% 초중반을 기록했다"며 "전 공장은 현재 수요 안정화 단계에 진입했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원가 경쟁력을 높여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