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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엘러간 에스테틱스-애브비, 히알루론산 제제 ‘스킨바이브’ 출시

한국 엘러간 에스테틱스-애브비, 히알루론산 제제 ‘스킨바이브’ 출시

기사승인 2024. 04. 29.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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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FDA 승인 "메디컬 에스테틱의 새로운 치료 옵션"
사진 2. 스킨바이브 론치 기자간담회
/한국 앨러간 에스테틱스-애브비컴퍼니
한국 엘러간 에스테틱스-애브비컴퍼니가 미세주름 등 피부거칠기 개선용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은 최초의 히알루론산 제제인 '스킨바이브®'을 출시한다.

29일 회사 측에 따르면 스킨바이브®는 피부에 직접 주입하는 히알루론산 제제로, 세계적으로 주목 받는 메디컬 에스테틱의 새로운 시술 옵션이다. 지난 2023년 5월 미 FDA 허가로 북미(미국·캐나다) 지역에 출시된 이후 글로벌에서 두번째이자 아시아 전역 최초로 국내에 출시됐다.

히알루론산은 피부의 천연 성분 으로, 피부 속 깊은 진피 층에 직접 주입함으로써 미세주름 등 피부 거칠기를 개선시키고 1회 시술로 6개월의 장기 지속효과와 빠른 일상 회복의 편의성을 제공한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마바 사파 박사는 '메디컬 에스테틱 글로벌 트렌드와 스킨바이브®' 세션에서 "스킨바이브는 피부의 표피에서 피부 세포 간의 수분 이동을 조절하는 데 관련이 있는 아쿠아포린-3(AQP-3)" 를 활성화시켜 피부 결을 포함하는 다양한 척도 중 피부 수분감 개선 효과를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안희태 예미원 피부과 원장은 '국내 피부결 개선 치료 트렌드'를 주제로 한 발표에서 "히알루론산이 피부에 주입될 때, 주변 세포에 영향을 미치고 ECM(세포외기질(ECM) 구조를 복원해 탄력까지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박제영 압구정 오라클 피부과 원장은 '히알루론산이 피부결 개선에 미치는 영향' 발표에서 "노화에 따라 히알루론산도 감소, 20대 이후 히알루론산이 감소하며 50대가 되면 절반 이상 줄어든다"며 "스킨바이브는 연령대나 피부 타입에 관계없이 사용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박영신 한국 엘러간 에스테틱스-애브비 컴퍼니 대표는 "앞으로 스킨바이브®를 포함한 메디컬 에스테틱 분야의 혁신적인 제품들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이 가진 아름다움에 대한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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