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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돼지열병 방역 근무자에 기부품 전달

홍성군, 돼지열병 방역 근무자에 기부품 전달

기사승인 2019. 10. 17.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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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운대학교 제과점 교환권 300만원, (주)백제물산에서 쌀국수 50박스 기탁
17일(아프리카돼지열병 근무자 기탁품 전달)
김영범 홍성군 지역개발국장(오른쪽 여섯번째)과 신인환 축산과장(일곱번째), 유석호 가축방역팀장(여덟번째)이 16일 홍성소방서를 방문해 기부품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홍성군
충남 홍성군이 청운대학교와 ㈜백제물산으로부터 제과점 교환권 300만원, 쌀국수 50박스 등을 기탁 받아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근무자에게 전달했다.

17일 홍성군에 따르면 16일 김영범 지역개발국장과 신인환 축산과장, 군 관계자 등은 급수지원으로 도움을 준 홍성소방서와 24시간 방역 근무에 종사하는 근무자들을 찾아 위문 기탁품을 전달했다.

군은 아프리카돼지열병의 확산을 막기 위해 24시간 방역활동을 위한 거점소독시설 3곳, 이동초소시설 12곳, 농가초소 30곳 등을 운영하며 차단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영범 군 지역개발국장은 “추워지는 날씨에 몸도 마음도 지칠 수 있을 때 근로자들에게 힘이 되는 위문의 손길 감사드린다”며 “아프리카 돼지열병 바이러스 유입차단을 위해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밤낮으로 애쓰는 근무자들의 노고에도 다시 한번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 국장은 “군은 청정홍성 유지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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