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에버튼 “안드레 고메스, 퇴원…재활 예정”

에버튼 “안드레 고메스, 퇴원…재활 예정”

기사승인 2019. 11. 06. 10:04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안드레 고메스의 퇴원 소식을 전한 에버턴 측 기사. /에버턴 홈페이지
안드레 고메스(에버턴)가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퇴원해 재활에 들어간다.

에버턴FC는 6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고메스는 어제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퇴원했으며, 이후 구단 의무진의 관리하에 재활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어제 받은 오른쪽 발목의 골절 탈구 수술 경과가 좋다"고 덧붙였다.

앞서 고메스는 지난 4일 리버풀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토트넘과의 2019-2020시즌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 홈 경기에서 후반 33분 손흥민(토트넘)의 백태클에 걸려 넘어지면서 세르주 오리에(토트넘)와 부딪혀 오른쪽 발목에 큰 부상을 입었다.

한편 고메스에게 태클한 손흥민은 출전 3경기 징계를 받았으나, 토트넘은 퇴장이 과하다며 항소했다. 이에 잉글랜드축구협회(FA)는 "손흥민에 대한 판정이 잘못됐다는 결정을 내렸다. 손흥민은 토트넘의 다음 경기에 출전할 수 있다"며 퇴장 징계를 철회했다.

이에 손흥민은 오는 10일 셰필드와의 프리미어리그 경기부터 정상 출전할 수 있게 됐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