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우에이징’이 트렌드…뷰티업계 팔걷고 모공관리 나서

닥터지, 모공 기능성 신제품 3종 출시
아이소이, 앰플 1회 사용으로 효과 확인

고운세상코스메틱의 닥터지가 선보인 '바쿠치올 포어젯 크림'./고운세상코스메틱

뷰티업계가 넓어지는 모공을 관리하기 위한 제품을 개발해 선보이고 있다. 특히 새로운 K-뷰티 트렌드인 '슬로우에이징(자연스러운 노화)' 시대를 맞아 남녀노소 누구나 관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18일 화장품 업계에 따르면 고운세상코스메틱의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지는 올리브영 '슬로우에이징' 캠페인에 모공 대표 브랜드로 참여한다.

이번 캠페인에서 선보인 닥터지 모공 기능성 제품은 △닥터지 바쿠치올 포어젯 크림 세트 △닥터지 RTX 인투세럼 펩티샷 △블랙 스네일 레티놀 앰플 기획 세트 등 3종이다.

특히 닥터지 바쿠치올 포어젯 라인은 닥터지 피부과학연구소에서 독자 개발한 특허 성분 '바쿠치올 PDRN(조직 재생 물질)'을 함유해 모공 탄력·피부 안색·결까지 한 번에 관리 가능한 장점이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고운세상코스메틱 H&B팀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2030 소비자들의 가장 큰 피부 고민인 '모공'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아이소이는 'NDS 스피큘' 성분을 활용한 'NDS 포인트샷 2000 앰플(포인트샷 앰플)'을 출시했다.

아이소이의 포인트샷 앰플은 'NDS 스피큘'을 메인 성분으로 한다. 기존 스피큘과 달리 모공보다 작은 미세 스피큘 안에 유효성분을 모공의 1/40 크기로 캡슐화해 피부 흡수율을 높였다.

아이소이 '포인트샷 앰플'은 △NDS 스피큘 △8X 세라-펩타이드 △PDRN을 함유했다.

인체적용실험을 통해 1회 사용만으로 △모공 타이트닝 △20층 속보습 △꺼진 볼륨 개선 등 피부개선 효과를 확인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아이소이가 선보인 'NDS 포인트샷 2000 앰플./아이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