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한올바이오파마, 1분기 영업이익 흑자 전환

    코스피 상장사 한올바이오파마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1억2000만원의 영업이익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 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기간 매출은 341억원으로 18.4% 증가했다. 순손실은 3억2000만원으로 적자 폭이 축소됐다. 회사 측은 프로바이오틱스 의약품 '바이오탑', 전립선암 및 중추성 성조숙증 치료제 '엘리가드', 비흡수성 항생제 '노르믹스' 등 연 매출 100억원대 의약품과 탈모치료제 등이 1분기 두 자릿수 성장을 보이며..

  • '강남 마약음료' 주범 2심서 징역 18년…1심보다 형량 늘어

    '강남 학원가 마약음료 사건'의 주범 길모씨가 항소심에서 1심보다 높은 징역 18년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등법원 형사5부(권순형 부장판사)는 30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길모씨(27)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18년을 선고했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중계기 관리책 김모씨(40)도 1심보다 늘어난 징역 10년을 선고받았다. 필로폰 유통책인 박모씨와 보이스피싱 모집책인 이모씨는 1심과 같..

  • 치협, 창립 100주년 사업 슬로건 공모

    내년 4월 개최 예정인 대한치과의사협회(치협) 창립 100주년 사업 슬로건이 공모된다. 대한치과의사협회 창립 100주년 기념 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 조직위원회(치협 100주년 기념사업 조직위원회)는 치과의사회원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100주년 사업의 비전을 알리는 슬로건 공모전을 오는 5월2~31일까지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공모 주제는 치협의 지난 100년 성과와 향후 100년 비전 제시로, 지원 자격은 회원의 의무를..

  • 우리들병원, 최신 '척추 인대재건술' 임상 증례 밝혀

    척추 전문 우리들병원은 최근 경주 블루원 리조트 그랜드볼륨에서 열린 '제8회 스파인헬스학회 춘계학술대회(The 8thSpine Health Academy)'를 성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학술대회에는 이상호 우리들병원 회장과 박찬홍 스파인헬스학회장, 신상하 청담 우리들병원장, 백운기 김포공항 우리들병원장, 황병욱 부산 우리들병원장, 박상준 부산동래 우리들병원장 등 전국 네트워크 우리들병원 의료진과 학회 관계자, 해외 의사 등 100여 명이..

  • [의료대란] 심포지엄서 정부 비판 한 목소리…"현장 모르는 일방적인 주장"

    30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제일제당홀에서 열린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 긴급 심포지엄 '대한민국 의료가 나아가야 할 길'에는 의대 교수와 전공의, 의대생들이 대거 몰렸다. 이날 심포지엄은 우리나라 의료의 미래를 모색하기 위해 열렸지만, 주요 발언은 정부를 비판하는 내용으로 채워졌다. 방재승 비대위원장은 "한국의 뛰어난 의료시스템은 수많은 의료인들의 눈에 보이지 않는 희생으로 유지되어 왔으나 정부는 그런 의료인의 희생과..
  • 한국외대 GTEP사업단, 국내 '2024 월드IT쇼' 전시회 참가

    한국외국어대학교 지역특화 청년무역전문가 양성사업단(GTEP사업단)은 정보통신기술(ICT) 전시회인 '2024 월드IT쇼'에 참가해 전시회 활동을 펼쳤다고 30일 밝혔다. GTEP사업단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월드IT쇼에 참가했다. 월드IT쇼는 국내외 500여 개 기업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 정보통신기술(ICT) 전시회다. 또 전시회에서 글로벌 ICT 기업과 국내·외 주요 통신사들이 생성한 AI와 온디바이스..

  • 서울북부지검, '이동재 전 기자 허위사실 유포' 김어준, 명예훼손 혐의 기소

    방송인 김어준씨가 이동재 전 채널A 기자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북부지검 형사4부(송정은 부장검사)는 지난 29일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김씨를 불구속 기소했다. 김씨는 이 전 기자가 2020년 4월부터 10월까지 수감 중인 이철 전 신라젠 대표에게 '유시민에게 돈을 줬다고 제보하라'고 종용했다는 취지로 진행하던 라디오 프로그램과 유튜브 방송에서 발언한 혐의를..

  • 서울시립대 산학협력단, 창립 20주년 기념행사 성료

    서울시립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100주년 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행사를 성공적으로 성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원용걸 시립대 총장과 정연두 산학협력단장의 기념사로 시작해, 산학협력단의 역사와 성장 과정을 담은 영상 시청, 10년 이상 장기근속 직원에 대한 총장 표창 수여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서울시립대 산학협력단은 2004년 4월 19일 설립됐다. 지난 20년 동안 다양한 연구 사업을 지원했고, 산학관 네트워크..
  • 우진제약 김대암 대표, 동국대에 지역 미래불자 육성장학금 기부

    동국대에 재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인 김대암 우진제약 대표가 동국대 지역 미래불자육성 장학금으로 1000만원을 기부했다. 30일 동국대에 따르면 김 대표는 지난 29일 본교 건학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제63회 지역 미래불자 육성장학' 수여식에 참석해 장학금 1000만원을 동국대 건학위원회에 전달했다. 김 대표는 의약품 제조기업 우진제약 대표이자 동국대 불교학과 재학 중인 학생의 학부모이다. 장학금은 지난 3월 동국대 단과대 소속으로 창립된 최..

  • 작년 비정규직 임금, 정규직의 70.9%

    지난해 국내 비정규직 근로자의 임금은 정규직의 70% 수준으로, 임금격차가 소폭 개선됐다. 다만 중소기업 비정규직 근로자 임금이 대기업 정규직 근로자의 임금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등 소득 양극화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가 30일 발표한 '2023년 고용 형태별 근로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6월 기준 근로자 1인 이상 사업체의 전체 근로자 1인당 시간당 임금총액은 2만2878원으로, 전년 동월(2만2651원)보다 1.0..

  • 공수처 "유재은 구속영장 검토 안 해…추후 종합적 판단"

    '고(故) 채상병 사망 사건 수사 외압 의혹'을 수사 중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의혹의 핵심 피의자로 꼽히는 유재은 국방부 법무관리관에 대해 당장의 신병 확보는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30일 공수처 관계자는 과천정부청사에서 진행된 정례 브리핑에서 유 관리관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 가능성을 묻는 취재진에게 "일반적으로 그렇게 예상할 수 있겠지만 현시점에서 검토하는 것은 없다. 추가 소환 계획도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앞서 공수처는 지..

  • 경찰, 전국 시도청 '보험사기 수사팀' 가동…6월까지 특별단속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가 전국 18개 시도경찰청에 '보험사기 전담수사팀'을 꾸려 오는 6월까지 '보험사기 범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국수본은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2개월간 공영·민영보험 관련 각종 보험사기를 강력히 단속한다. 국수본은 전국 18개 시도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 등에 '보험사기 전담수사팀'을 지정해 운영하고, △사무장병원 등 공·민영보험 연계 보험사기 △브로커-병원 연계 보험사기 △장기요양보험·건강보험..

  • [의료대란] 정부, 필수의료 보상강화 "올해 1조4000억원 투입"

    보건복지부는 박민수 복지부 2차관 주재로 제40차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를 개최하고 비상진료체계 운영현황과 의료개혁 4대 과제 이행상황 등을 점검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중수본 회의에서는 의료개혁 4대 과제 가운데 필수의료 건강보험 보상 강화 추진현황 등을 중점 점검했다. 복지부에 따르면 정부는 오는 2028년까지 10조원 이상을 투자한다는 계획 아래 내과계·외과계 중증질환에 5조원 이상, 소아·분만 분야에 3조원, 의료기관..

  • "가짜 계양 사람" 허위사실 유포 혐의 이재명 측근 '무죄' 확정

    2022년 6월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선거캠프 대변인을 맡으면서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기소된 김남준 당 대표실 정무부실장에게 무죄가 확정됐다. 대법원 1부(주심 오경미 대법관)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 실장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고 30일 밝혔다. 김 실장은 6·1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과정에서 윤형선 국민의힘 후보와 관련해 허위 사실을 공표한 혐의를 받아 불구속 기..

  • 검찰 '청탁금지법 위반 등 혐의' 유시춘 EBS 이사장 압수수색

    검찰이 유시춘 EBS 이사장에 대해 강제 수사에 착수했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의정부지검 고양지청은 유시춘 이사장의 EBS 사무실, 자택 등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다. 앞서 지난달 4일 국민권익위원회는 유 이사장이 청탁금지법을 위반하고 업무추진비를 부정하게 사용했다며 관련 내용을 방송통신위원회와 대검찰청에 넘겼다. 당시 권익위는 "유 이사장이 공직자 등에게 가액 3만원이 넘는 식사를 접대하는 등 위반 소지가 있는 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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