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어로보틱스는 23일 3200만 달러 규모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라운드는 로보틱스 분야에 활발한 투자를 늘려 나가고 있는 소프트뱅크(SoftBank Group)가 주도했고 한국에서는 롯데액셀러레이터, 스마일게이트, DSC인베스트먼트 등이 참여했다.
베어로보틱스는 시리즈A 투자 이후 유치된 투자자금으로 ‘페니’를 양산해 저렴한 로봇을 전 세계에 공급할 계획이다.
하정우 베어로보틱스 대표는 “베어로보틱스 덕분에 성공적으로 운영하는 것이 훨씬 간단하고 쉬워졌다는 탄성이 터져 나오게 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