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기식 의왕과천 후보, “과천 심장인 청사 앞 유휴지 시민품으로 돌려주겠다”

기사승인 2024. 03. 25.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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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호 공약, ‘청사 유휴부지 공원화 및 역세권 복합문화 프로젝트 추진’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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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식 후보.
최기식 국민의힘 의왕과천 국회의원 후보가 25일 '청사 유휴부지 공원화 및 역세권 복합문화 상업시설 프로젝트 추진'을 8호 공약으로 발표했다.

과천시민들이 가장 관심 갖고 있는 지역 현안 중 하나이자 과천의 심장인 청사 앞 유휴지를 시민의 품으로 돌려주겠다는 것이 최 후보 공약의 핵심이다.

이를 위해 최 후보는 정부과천청사역에 신설되는 GTX-C노선으로 연결되는 복합환승센터와 결합한 그린멀티컴플렉스 단지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최 후보는 "청사 앞 유휴부지는 장기간 방치돼 온 가운데 과천 발전에 필요한 시설유입을 원하는 시민들의 기대에 부합하기 위해 해외 성공사례를 참고해 시민 공원과 각종 편의시설이 어우러진 저층형 신개념 그린멀티컴플렉스 단지를 조성하겠다"며 그 청사진을 제시했다.

먼저 '최 후보는 청사 앞 유휴부지 중 6대지에 저층형 편의시설 상업단지를 개발하고 시설 위 전체를 과천시민들을 위한 공원으로 조성해 과천축제, 평생학습축제, 지역 행사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현대식 시민 공간으로 탈바꿈시킨다는 계획이다.

GTX-C 노선 개통으로 신설되는 정부과천청사역 일대를 첨단 복합환승센터이자 종합쇼핑몰로 조성해 6대지 하부와 연결해 중앙 도심과 각종 편의시설들의 연계성을 강화한다는 복안이다.

5대지에는 먹거리와 쇼핑물, 일할거리가 어우러진 저층형 복합상업단지가 입주할 수 있도록 하는 등 하나로 연결된 형태의 신개념 그린 공간으로 조성해 과천시의 새로운 명소로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4대지에는 지형의 형태를 살려 멀티 컨벤션센터를 건립해 공연, 전시회, 각종 대회 등을 개최할 수 있는 공간으로 개발, 과천시민의 품격에 맞는 문화 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설명했다.

최기식 후보는 "과천시민들의 오랜 염원이자 청사 앞 유휴부지를 온전히 시민 품으로 돌려드리기 위해서는 국유재산법, 지방자치법, 역세권의 개발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등 관련 법안에 대한 지식을 갖추고 풍부한 법률적 경험이 뒷받침된 후보가 지역의 일꾼으로 선정되야 한다"며 "과천의 심장을 시민들 품으로 돌려드리는 일에 앞장 설수 있는 저에게 일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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