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대구시의회, 제308회 임시회 기간 중 활발한 현장 점검

    대구시의회가 제308회 임시회 기간 중 활발한 현장 점검을 위해 발품을 팔고 있다. 대구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29일 민선 8기 핵심 공약사업인 '금호강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선도사업으로 추진하는 디아크 문화관광 활성화 사업지를 찾아 경관보행교 조성지 등 주요 현장을 점검했다. 위원들은 "보행교는 구조적인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하고, 미관상으로도 주변 경관과 어울리는 수려한 디자인을 고민하여 랜드마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설계할 필요가 있다"며..

  • 낳을수록 '더' 행복한 성주군, 통합돌봄센터 개소

    경북 성주군이 24시 통합돌봄센터 문을 활짝 열고 아이 키우기 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한 방법을 논의했다. 성주군은 29일 '우리동네 돌봄마을 성주형 24시 통합돌봄센터' 개소식을 열고 저출생 극복을 위한 관계기관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센터는 오는 5월부터 평일 야간·주말·공휴일에도 아이를 맡길 수 있는 긴급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개소식 이후 성주군의회, 성주경찰서, 성주교육지원청, 성주소방서, 사회단체협의회, 중소기업협의회, 국..

  • 울주군 남부노인복지관, 축산물 1번가 육가공식품 전달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소속 남부노인복지관은 29일 (주)축산물1번가로부터 육가공식품 기부를 받았다. 전달식에는 최인식 이사장, 서미자 부위원장, 신재환 위원장, 이기희 관장 등이 참석했다. (주)축산물1번가는 앞으로 매월 1회 280명 분량의 육가공식품을 남부노인복지관 경로식당 이용 어르신들을 위해 정기적으로 기부할 것을 약속했다. 축산물1번가 대표 엄타관씨는 "이번 지원이 울주군 남부권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히며..

  • 대구시 개별주택가격 전년 대비 0.42% 하락

    대구시의 개별주택공시가격이 작년과 비교하면 0.42%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단독·다가구 등) 14만3000호에 대한 주택가격을 내일(30일) 결정·공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공시대상 개별주택은 군위군 편입으로 전년 대비 8996호가 증가한 14만3000호이다. 공시가격은 전년 대비 0.42%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시가격이 하락한 주요 요인은 고금리에 따른 부동산 시장의 침체로 분석된다...

  • 컬링고향 의성에서 컬링 최강자들 열전 돌입

    '컬링의 고향' 의성에서 제2회 의성군수배 전국컬링 최강자를 가리는 열전에 돌입했다. 제2회 의성군수배 전국컬링대회가 29일부터 5월 10일까지 의성컬링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의성군과 대한컬링연맹이 주최하고 의성군수배 전국컬링대회 추진위원회에서 주관하는 대회이다. 참가는 서울시청·강릉시청·전북도청·경북체육회·의성군청 등 전국 실업팀 선수단과 학생부 선수단 200여 명이 참가한다. 지난해 대회에서는 경북체육회(남), 강릉시청(여)이 우..

  • '가야금 발상지' 고령군에서 전국우륵가야금경연대회 성료

    가야금의 발상지 경북 고령군에서 열린 전국우륵가야금경연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고령군은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제33회 고령 전국우륵가야금경연대회가 열렸다고 29일 밝혔다. 전국우륵가야금경연대회는 우륵 정신을 기리고 국악의 전통을 잇기 위해 1991년부터 열리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221팀 229명이 참가했다. 총상금은 5460만원, 그 중 최고상인 우륵대상(대통령상)의 상금은 국내 최고 수준인 2000만원이었다. 우륵대상은 김해람(..

  • 대구시 '국내복귀 기업 모시기' 투자설명회

    대구시가 국내복귀기업 투자를 끌어내기 위해 발 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시는 29일 대구정책연구원 세미나실에서 미래·주력산업 분야 해외진출 기업을 대상으로 대구의 투자환경과 국내복귀기업 지원제도를 안내하는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최근 글로벌 공급망 재편, 미·중 갈등, 보호무역주의로 세계 경제 불확실성 증대와 현지에서의 비용상승 등의 사유로 국내로 돌아오려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소규모·맞춤형 방식으로 개최됐다. 시는 투자유치 실효성을 높이..

  • 청년인턴 5명 창원해경서 6개월간 경험 쌓는다

    "사회에 나가기 전 많은 경험을 해볼 기회가 필요한 청년들이 창원해양경찰서에서 실무 경험을 쌓아 이를 토대로 각자의 꿈을 이룰 수 있기를 바랍니다" 김영철 창원해양경찰서장은 29일 채용된 5명의 청년인턴과의 면담에서 이같이 말하며 격려했다. 청년인턴 5명은 이날부터 6개월 동안 창원해양경찰서에서 일하게 된다. 이번 채용은 미래를 위해 대비하는 청년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청년들의 이야기를 듣고 업무와 정책에 반영하는 의미로 실시됐다...
  • "부산 시민 모두가 당신의 임신을 축하합니다"

    "부산 시민 모두가 당신의 임신을 축하드립니다." 부산시는 오는 9월 30일까지 출산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임신 축하 캠페인 '모두가 우리를 축하해'를 전개한다고 29일 밝혔다. 임신을 알리는 순간을 찍은 영상 또는 사진과 임신 과정에서 겪은 사연을 보내면, 우수 사연으로 선정하거나 추첨을 통해 임신 축하 선물을 제공한다. 사연에는 임신 과정을 통해 부산시민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와 임신을 알리는 순간 느..

  • '아동친화도시' 울주군, 풍성한 어린이날 행사 '눈길 '

    울산시 울주군이 5월 5일 어린이날 ‘아동의 발걸음에 맞추어 나아가는 울주’ 아동친화도시를 슬로건으로 지역 곳곳에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울주 어린이날 큰잔치’는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범서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다. 프로그램은 어린이 뮤지컬 인형극, 마술공연, 치어리딩, VR게임 및 각종 만들기 체험 및 어린이놀이터 등 운영한다. 서울주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작천정운동장에서 개최하며 코믹저글링과 음악줄넘기..

  • 부산은행,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돕기 후원금 전달

    BNK부산은행이 소아암 어린이 치료비를 지원해 지역을 훈훈하게 했다. 부산은행은 지난 27일 부산학생교육문화회관 야외광장에서 열린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돕기 '사랑나눔 걷기대회'에 참석해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9일밝혔다.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부산지회는 2003년 개소해 소아암 어린이 치료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병원학교 운영 △장학금 지원 △치료비 지원 △환아를 위한 정서적 지원사업 등도 전개하고 있는 비영리법인이다...

  • 울산중구, 공공실버주택 준공…65세 이상 무주택자

    울산 중구가 29일 종갓집 공공실버주택(종가12길 35) 주차장에서 준공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한 시·구의원들과 지역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종갓집 공공실버주택은 울산에서 최초로 건축된 공공실버주택이다. 이 주택은 건축연면적이 4740㎡이며, 지하 1층과 지상 4층으로 이루어진 2개동으로 구성돼 있다. 이 사업의 총 사업비는 231억 원이며, 2022년 3월 31일에 착공해 2024년 4월..

  • 울주군, 생명존중 안신마을 '상상공동체' 추진

    울산광역시 울주군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생명존중 안심마을 ‘상상(相想)공동체’ 사업을 확정했다고 29일 밝혔다. 군는 참여기관과의 긴밀한 협업으로 자살예방 안전망을 구축해 주민 밀착형 사업으로 참여기관 9곳을 확정해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언양읍 내 보건의료, 교육, 복지, 공공서비스, 지역사회, 유통판매 등 6개 영역이 공동참여로 자살예방 안전망을 구축하는 읍·면·동 단위 마을 사업이다. 생명존중 참여기관은 △울주군보건소 △백인정형외과의원 △..

  • 민노총·금속노조 "창원국가산단 50주년 계획에 노동자·노조 배제됐다"

    창원국가산업단지 50주년 계획에 노동자와 노동조합이 철저히 배제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민주노총 경남지역본부와 전국금속노동조합 경남지부는 29일 기자회견을 열고 "50주년을 맞은 창원국가산단의 목표와 방향을 경남도와 창원시가 밝혔지만 그 과정에 노동자와 노동조합은 철저히 배제됐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지난 23일 창원시가 발표한 창원국가산단 50주년 목표와 전략에는 창원국가산단 현장에 대한 제대로 된 판단 없이 쇠락한 산업단지 혁신에 적용..

  • 우주항공청 직원 경남 이주시 최대 3000만원 지원

    우주항공청 직원이 가족과 동반해 경남으로 이주하면 최대 3000만원을 지원받는다. 우주항공청 임직원의 정주여건 개선과 출퇴근, 장거리 이동 편의를 위해 도내 대중교통 서비스도 개선된다. 류명현 경남도 산업국장과 김영삼 교통건설국장은 29일 오전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정주여건 개선 지원계획'을 발표했다. 지원계획에 따르면 우주항공청 조기 정착을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는 주거 안정 대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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