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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 딜러 씨엘모터스, 루게릭요양센터 건립 기금 1000만원 기부

지프 딜러 씨엘모터스, 루게릭요양센터 건립 기금 1000만원 기부

기사승인 2021. 12. 06.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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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스텔란티스코리아
지프는 국내 공식 딜러사인 씨엘모터스가 창립 9주년을 맞아 고객과 함께하는 ‘지프만의 착한 동행’ 프로젝트에 동참한다고 6일 밝혔다.

지프는 올해 환경보호 사회혁신기업 트리플래닛과 함께 강원 산림 기능 생태 복구 숲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50년까지 총 30억 그루의 나무를 심기로 했다. 지난 5월 개최된 ‘지프 캠프 2021’의 참가비 일부를 참가자 이름으로 1000그루 나무에 기부했으며, ‘지프 랭글러 4xe’의 출시를 기념해 1000그루의 나무를 소유주의 이름으로 기부한 바 있다.

씨엘모터스도 이 같은 취지에 동참해 오는 31일까지 사회공헌 활동을 포함한 다양한 고객 이벤트를 실시한다. 행사 기간 동안 씨엘모터스를 방문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영업사원과의 만남부터 출고, 사후 서비스를 위한 해피콜까지 차량 구입에 필요한 절차를 7단계로 나눈다. ‘7가지 스탬프 모으기’를 통해 총 1000포인트를 모은 고객 10명을 추첨, 구매 고객 이름으로 1인당 100만원씩 총 1000만원을 승일희망재단의 루게릭 요양 병원 건립 기금으로 기부한다.

또 씨엘모터스를 통해 연말까지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 10명을 별도 선정, 고객 이름으로 1인당 100만원식 총 1000만원을 연말 불우이웃을 돕는 지역 단체에 기부한다. 김재일 스텔란티스코리아 네트워크 개발부 상무는 “고객에게 받은 사랑과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후원을 의미 있는 활동으로 환원하고자 하는 씨엘모터스 원종건 대표와 임직원 여러분들의 노력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 지프와 지프의 공식 딜러사들이 함께 힘을 모아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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