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아이돌봄서비스, ‘올 설 연휴엔 평일요금으로 이용하세요’

아이돌봄서비스, ‘올 설 연휴엔 평일요금으로 이용하세요’

기사승인 2024. 02. 07. 09:19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웹포)설민생안정서비스안내
아이돌봄서비스가 설 연휴 기간인 9일부터 12일까지 평일요금으로 운영된다./여성가족부
아이돌봄서비스가 올 설 연휴에 휴일이 아닌 평일요금으로 운영된다. 이 기간 중 위기 청소년과 가정폭력·성폭력 등 폭력 피해자 및 다문화가족 등을 위한 상담·보호 서비스도 정상적으로 이용 가능하다.

7일 여성가족부에 따르면 아이돌봄서비스는 만 12세 이하 아동이 있는 가정에 돌보미가 찾아가 자녀를 돌봐주는 제도로 휴일이나 야간에는 평일 요금(시간당 1만1630원)의 50%가 가산되던 평소와 달리,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는 평일 요금이 적용된다.

한편 다문화가족과 이주 여성의 갈등 상담과 한국 생활 정보 제공을 위한 다누리콜센터(1577-1366)는 베트남어와 중국어 등 13개 언어로 24시간 운영된다. 여성긴급전화 1366 역시 긴급 상담과 구조·보호가 필요한 폭력 피해자에게 24시간동안 도움을 제공하고 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로 연계해 피해 촬영물 삭제를 돕는다. 또 성폭력 피해 지원 기관인 해바리기센터와도 손잡고 상담·의료·법률·수사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밖에 임신·출산 관련이나 한부모가족 상담을 위한 가족 상담 전화(1644-6621)와 위기 청소년을 돕는 쉼터 및 청소년상담1388도 24시간 운영된다.

여가부는 "아이돌봄서비스의 경우, 연휴 기간에는 서비스 제공기관마다 아이돌보미 수급이 상이하기 때문에 이용 전 각 제공 기관에 문의해야 한다"고 귀띔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